ICT 인턴십 수기

인턴십 기간동안 내가 경험한 것들

안녕하세요~! 너드팩토리에서 PO(Product Owner) 어시를 맡고있는 데이지입니다.😎 제가 ict 인턴십을 통해 너드팩토리에서 4개월 조금 안되는 기간동안 한 경험을 소개해드릴게요! 너드팩토리의 문화에 관심이 있거나 궁금하신 분들이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간단한 소개 입사 초반에 저는 너드팩토리에서 기획, 마케팅 직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지만 기획직군의 일을 경험해보고 싶어서 선택한 일이었죠. 일을 하다보니 영역이 확장되어 PO도 하게 되었습니다.

🗣 데일리 스크럼을 통한 의사소통 방식

데일리 스크럼

첫 출근한 날, 오전에 애자일 방법론과 데일리 스크럼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데일리 스크럼이란 '날마다 하는 짧은 회의'로 매일 현재상태를 업데이트하고 조율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획직군의 경험이 전무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매일 아침 스크럼때 어떤 말을 해야할지 항상 고민이 많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스트레스 였습니다.

하지만 해야할 일을 찾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나니 내가 하는 일과 관련된 구성원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고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계획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내가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일의 진행을 한 눈에 확인하고 조율할 수 있어서 PO뿐 아니라 구성원 모두에게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 능동적인 업무 환경

to-do list

인생의 대부분을 수동적으로 살아온 저에게 능동적인 업무 환경은 낯설었지만 저의 직무인 기획, 마케터에 대해 공부를 하여 점차 일을 만들어갔습니다.

초반에는 갈피를 잡지 못해 주어진 일만 했지만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아직 그 정도는 아니지만)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고 있습니다.

능동적으로 업무를 계획하고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꼈고 자존감도 상승했습니다.

평소 계획을 잘 세우지 않고 ‘무계획이 계획’이라고 여기던 저의 가치관에 변화를 준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런 능동적인 자세는 앞으로 무슨 일을 하더라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업무 중에 구성원들과 급하게 상의해야할 일이 생기면 양해를 구하고 벙개를 요청하거나 데일리 스크럼 시간에 회의목적을 밝히고 회의를 요청하며 자유롭게 제품을 위한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가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바탕이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 실무 경험

저는 비전공 편입생입니다. 전적대학교에서는 입시 성적에 맞춰 제약공학과를 들어갔고 제약공학, 화학 등을 시작으로 실험과목이 정말 많았습니다. 2학년 한학기동안 하기 싫은 실험수업을 하고 있던 중 제약회사 견학을 갔을 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내가 이 전공을 살려서 취업을 하면 오래 버티지 못하고 포기할 것이다’라는 것을. 그때 편입을 결심하고 컴퓨터 공학과로 편입했습니다.

편입을 한 계기는 코드 몇 줄로 인해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게 즐거워서 입니다. 하지만 심화과정을 배우는 3학년들과 함께 수업을 듣다보니 ‘내가 이곳을 졸업하면 무엇을 해야하지? 실제로 회사에서는 어떤 일들을 할까?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차이가 큰가? 등의 다양한 생각과 고민들을 하던 중 좋은 기회로 ict인턴십 제도를 통해 너드팩토리에서 실무경험을 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제가 실무경험을 통해 느낀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품을 만드는 것은 '여러가지의 부품을 가지고 하나의 결과물을 창조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설계한 설계안을 가지고 회의를 진행하고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하고 디자인 회의를 진행하고 디자인을 보면서 개발을 진행하고 이슈가 생기면 설계자, 디자이너, 개발자 모두 모여 회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위처럼 모든 직군의 사람들이 모든 직군의 사람들이 한 제품을 가지고 업무를 진행합니다.

기획 - 디자인 - 개발 - 기획 - 개발 - 디자인 - 개발(애자일) 또 중간중간 회의들… 다양한 사람들과 기술, 노력의 화합으로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본 것과 그 화합의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는 것이 가장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 구성원들과 의사소통 하는 법

너드팩토리에서는 영어호칭을 사용합니다. 처음에는 영어호칭을 사용하기가 다소 민망😊 했지만 계속 사용하다보니 편하게 구성원들과 이야기 할 수 있어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메터모스트를 통해 업무에 관한 내용, 벙개 소집 그리고 말장난을 하며 소통하는 방식이 정말 편리하고 트렌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상사에게 보고하지 않고 회의가 필요할때 언제든지 양해를 구하고 회의를 진행할 수 있고, 인터넷 상으로 간편하게 의견을 물을 수 있습니다.

🚪 끝으로

너드팩토리를 세마디로 요약해 보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경험해 보기를 추천!
최고의 조직 문화
트렌디한 의사소통 방식과 구성원들

이전글
2019 패밀리데이
David |
다음글
왜 기술블로그를 유지할까?
Sam |